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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Article 유럽 텔레매틱스 서비스 및 사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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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노일수, 허필선
Issue Date
2004-12
Citation
주간기술동향, v.1178, pp.1-11
ISSN
1225-6447
Publisher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IITP)
Language
Korean
Type
Journal Article
Abstract
유럽 각국은 독일을 선두로 1980년대 중반부터 ITS 등 첨단국가교통시스템에 대해 막대한 투자를 해왔으나,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 또한 GSM 기반의 거대한 이동통신망을 활용한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다국어 문화, 지역별 도로 사정 등 제반 여건이 상이하고 개별국가는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산업을 보유하지 못해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서비스 이용에 대한 높은 관심, 2.9억 달러에 달하는 서비스 시장, 60개의 단말기 제공 차량 모델, 14개의 OEM 브랜드 등을 기반으로 자동차업체, 이동통신사업자 및 OEM 등이 적극적으로 시장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시장은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유럽의 사례는 텔레매틱스에 필요한 다양한 산업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유럽의 텔레매틱스 산업은 시장 진입기로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의 서유럽 주요 4개국이 주도하는 가운데 기타 국가에서는 아직 시장 형성이 부진한 상태이다. 하지만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이용에 대한 관심이 큰만큼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안전서비스 중심인 북미와 경로안내 서비스 중심인 일본의 중간적 형태를 띠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OEM) 및 통신 사업자 주도로1) 경로 및 안전 서비스가 발달하였다. 따라서 이동통신 단말기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프터마켓(After Market: AM) 관련 시스템의 보급이 활발한 편이며, 통신사업자도 텔레매틱스 산업의 가치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 각국의 대표적인 OEM들은 미국이나 아시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고객 충성도 향상 등을 통한 핵심사업 강화수단, 새로운 수익원을 위한 기회로 텔레매틱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현재 통신사업자 기반 AM의 수익 증가율을 감소시켜 유럽의 텔레매틱스 산업이 향후 미국과 같은 OEM 주도의 사업 구도로 옮겨가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KSP Keywords
after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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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