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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Report] 지능형 사회 안전 시스템의 사회적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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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문구
Issue Date
2016-12
Type
ETRI Insight
DOI
10.22648/ETRI.2016.B.000030 
Abstract
국가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잠재적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며, 자연 재난·재해의 반복적 발생으로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인터넷 연결성, 산업화, 지구온난화는 사이버 테러범죄, 산업재해, 신종 전염병의 발생을 촉진하고 있다. 개인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 척도로서 안전 관련 분야가 핵심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능형 사회안전 시스템은 국민이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첨단 ICT 융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하여 각종 재난·재해,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기존에는 사후 대응 중심이었으나, 지능형 사회안전 시스템은 선제적 예방과 신속·효율적 사후 대응의 통합관리를 지향한다. 주요국은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안전 분야별 대응 기술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도입하고 있다. 국내 안전관련 산업은 저부가가치 산업구조, 전문기술 인력 부족, SW 안전점검 미흡 등의 한계가 있으나, 재난·재해·안전사고별 지능형 ICT 융합기술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빅데이터, IoT, CCTV, 인공지능, 소셜미디어, 재난구조 로봇 등은 국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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