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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책 이슈]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ICT 전략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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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Date
- 2021-12
- Type
- ETRI Insight
- Abstract
-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상호작용을 통해 융합·공진화하며 새로운 가치, 문화, 경제 활동이 발생하는 초월적 공간으로 정의된다. 구현 공간과 정보 형태에 따라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며, 이들 유형이 융합된 형태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메타버스는 맞춤형 단말, 디지털휴먼, 가상현실융합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과 기술혁신, 투자 증가로 메타버스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책적 대응과 정부 역할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EU, 영국, 독일 등 주요국은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한국도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과 전략적 투자를 추진 중이다.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로는 XR, 클라우드, 네트워크, 디바이스 등이 있으며, 미국과 중국이 기술개발과 상용화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나, 디바이스, 클라우드, 운영체제 등은 해외 의존도가 높아 정책적 지원과 R&D 투자가 필요하다. 메타버스 산업은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중심에서 의료, 자동차,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메타버스 전문팀 구축과 플랫폼 출시 등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향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플랫폼, 디바이스, 네트워크·클라우드, 지급결제·인증 등 핵심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투자전략과 규제 개선, 전문인력 양성, 기술격차 해소를 위한 R&D 확대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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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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