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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Report] 결합 상품 시장 소비자 이용 행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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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Date
- 2017-12
- Type
- ETRI Insight
- Abstract
- 국내 통신시장은 결합상품을 중심으로 경쟁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어 결합상품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결합상품 가입가구는 2007년 전체의 57.0%에서 2015년 85.8%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2011년 이후 결합상품 가입가구의 연평균 증가율은 단품 서비스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 결합상품시장의 다양한 경쟁이슈가 대두되고 있으나, 소비자 이용행태에 대한 실증분석은 부족한 상황이다. 본 보고서는 결합상품시장의 소비자 이용행태를 세부 결합상품유형 및 사업자간 비교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2011년~2015년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결과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의 성장추이, 현황 및 경쟁이슈를 분석하였다. 결합상품시장은 TPS/QPS와 유무선 결합상품을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에서는 KT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나 TPS와 유무선 결합상품 시장에서는 SK군의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결합상품 서비스사업자 선택에 영향을 주는 주상품은 이동전화이나, 결합상품유형과 사업자에 따라 주상품이 상이하게 나타난다. 사업자 전환경험이 있는 이용자일수록 전환의향이 높고 전환비용도 증가한다. 결합상품 이용기간이나 구성상품 수가 늘어날수록 할인혜택이 클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실제 할인혜택과는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합상품 시장에서 이동전화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결합상품 중심의 경쟁정책 수립이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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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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