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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 동향]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 인공 지능의 기술 표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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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
- 전종홍, 권인호, 김휘영, 윤주흥, 정규환, 신수용, 표경호
- Issue Date
- 2020-07
- Type
- ETRI Insight
- ISBN
- 978-89-5519-278-0
- Keyword
- 감염병 재난,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 AI, 표준화, 자동진단지원시스템, 음성인식
- Abstract
- 세계화와 교통발달, 기후변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감염병 재난의 발생 주기가 빨라지고, 인류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재난을 통해, 재난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사전 위험 탐지와 예방, 신속한 분류 진단 및 모니터링, 조치가 가능한 감염병 대응 체계와 이를 지원하는 ICT 기술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 딥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은 규칙 정형화가 어려운 분야에서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감염병 추세 파악, 전파 확산 예측, 신속 진단 도구 개발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확보, 응용 개발의 신뢰도, 프라이버시 보호 등 여러 이슈도 함께 부상하였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염병 재난 대응 기술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로, 앞으로 다양한 국제 협력과 연구개발이 진행될 전망이다. 감염병 대응의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가 방역체계 고도화와 국민 안전에도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은 ML/DL,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발전하고 있으며, 자동진단 지원, 원격환자 모니터링, 예후 예측, 자동응답, 접촉자 추적, 신약 연구 등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 다만 데이터 활용상의 제약, 예측 결과의 신뢰성, 의료 현장 적용의 한계, 개인정보보호 및 윤리적 문제 등 제약과 한계를 인식하고 접근해야 한다. 감염병 대응을 위한 AI 기술 분야는 의료, 감염병, 인공지능, 바이오 전문가들의 다학제 협력이 필수적이며, 오픈데이터·오픈소스·오픈사이언스 등 개방형 혁신과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 또한, 데이터 신뢰도, 표준, 호환성, 품질 및 해석 기준, 국가별 규제 차이 등 국제 협력의 장애요소를 극복하고, 신속 대응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표준화된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국내 AI 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한 K-ICT 방역 국제표준화 활동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This work is distributed under the term of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KOGL)
(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