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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책 트렌드] 디지털 전환의 개념과 디지털 전환 R&D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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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Date
- 2022-05
- Type
- ETRI Insight
- Abstract
- 디지털 전환은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동인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용어와 범위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아직 부재한 상황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과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정의와 유사 개념들이 혼재되어 관련 연구개발의 범위 획정이 곤란하다. 본 연구는 디지털 전환 개념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위해 광범위한 기존 연구들을 대상으로 과학계량학과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총 3,700여 건의 해외 문헌과 784건의 국내 문헌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디지털 전환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Digitization 및 Digitalization을 포괄하여 단계별로 진화·확장하는 개념으로, '디지털 기술의 도입 및 활용으로 인한 사회 및 산업체제 전반의 지속적인 변화'로 정의된다. 디지털 전환 R&D의 범위는 디지털 전환 핵심기술에 대한 원천·상용기술 R&D와, 응용·융합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R&D를 포함한다. 디지털 전환 핵심기술은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AI, RPA, 사이버 보안, 블록체인, AR 등으로 정의되며, 국내외 정책에서도 이들 기술이 중점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응용 및 융합 분야로는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장, AR/VR, 지능형 로봇, 메타버스 등이 포함된다.
This work is distributed under the term of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KOGL)
(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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