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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책 이슈] 디지털 휴먼의 기술 변화 방향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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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
- 김태완
- Issue Date
- 2022-12
- Type
- ETRI Insight
- Keyword
- Digtial human
- Abstract
- 디지털 휴먼은 메타버스 등 차세대 미디어에서 활동 주체로서 활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현실세계의 인간과 디지털 휴먼 간의 사회적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그 역할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휴먼은 인간을 닮아 온라인 또는 가상환경에서 존재하는 가상 캐릭터로, 컴퓨터 그래픽 및 특수영상효과 등 첨단기술로 제작되어 실제 인간과의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동작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AI 학습을 통해 보고, 듣고, 이해하며, 사람과의 대화 및 감정 인식도 가능하다. 디지털 휴먼은 크게 가상인간과 아바타로 구분되며, 각각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본 보고서는 메타버스 확산에 따른 필수요소로서 디지털 휴먼의 개념과 유형을 정의하고, 기술변화에 따른 진화 방향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시한다. 디지털 휴먼 기술은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등 계층별로 핵심기술이 존재하며, 실감 제작 기술과 현실감을 높이는 디바이스 기술이 중요하다. 가상인간은 물리적 현실의 향상을 위한 기술이, 아바타는 가상공간과 현실의 연동을 위한 기술이 요구된다. 디지털 휴먼은 응용 분야에 따라 기술적 중요도가 다르며, 앞으로 확장현실 등 현실과 가상이 융합되는 환경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디지털 휴먼의 진화는 가상인간과 아바타의 양방향 발전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기술 및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디지털 휴먼의 활용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생태계 육성, 제도 개선 등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윤리 기준 마련이 요구된다.
This work is distributed under the term of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KOGL)
(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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