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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Report] 인공 지능 헬스케어의 산업 생태계와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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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
- 김문구
- Issue Date
- 2016-12
- Type
- ETRI Insight
- Abstract
- 인공지능 헬스케어는 치료 중심에서 사전 진단, 예방 및 맞춤형 치료로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의료 데이터의 급증과 ICT, 의료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산업 내 활용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 인공지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분석하여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등 혁신적 고부가가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술로 부각된다. 주요국은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정책과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산업은 인공지능의 활용성이 높아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기관의 대규모 텍스트·영상 데이터에 머신러닝, 딥러닝, 음성·영상인식, 자연어 처리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헬스케어 특허 출원은 미국, 일본에 비해 적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이 취약하므로, 지적재산권 확보와 R&D 투자 확대, 규제 완화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인공지능 헬스케어는 의료영상 진단, 맞춤형 치료, 건강관리, 신약 개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스타트업과 벤처의 역할이 중요하다. 사회적으로는 의료비 부담 경감, 맞춤형 치료 등 긍정적 효과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안전성, 윤리 문제 등 부정적 영향도 존재한다. 데이터 확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생태계 조성, R&D 투자, 정부의 가이드라인 마련 등 종합적 정책 지원이 요구된다.
This work is distributed under the term of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KOGL)
(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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