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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um 시리즈 25-3] 양자 컴퓨팅 산업 가치사슬 네트워크 분석: 협력 관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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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종용, 이주연
Issue Date
2025-12
Type
ETRI Insight
Keyword
양자 컴퓨팅, 가치사슬, 네트워크 분석, 협력 생태계, 협력 관계, 수평적 협력, 수직적 협력, E-I Index
DOI
10.22648/ETRI.2025.B.000016 
Abstract
양자 컴퓨팅 기술이 기초 연구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기술적 복잡성 해소 및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생태계 내 협력(collaboration)이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는 양자 컴퓨팅 산업 가치사슬을 HW/부품, QPU, SW 제공, 애플리케이션, 최종이용자의 5개 계층으로 정의하고, 네트워크 분석 방법론을 적용하여 글로벌 협력 관계의 구조적 특성과 핵심 주체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 데이터는 Quantum Insider(2025년 6월 기준)의 파트너십 데이터(3,764개 링크, 약 300개 참여 기관)를 활용하였다. 연결정도 중심성(degree centrality)을 기반으로 국가별 및 계층별 협력 네트워크를 분석하였으며, E-I Index(External-Internal Index)를 통해 협력 패턴(수직적/수평적)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별 분석 결과 미국(1,466개 링크)이 2위 영국(429개) 대비 압도적인 중심성으로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79개, 10위)은 협력이 최종이용자 및 애플리케이션 등 하류 영역에 편중된 구조를 보였다. 둘째, 전체 네트워크의 평균 E-I Index가 0.78로 나타나 수직적 협력(가치사슬 계층 간 협력)이 수평적 협력(동일 계층 내 협력)보다 우세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양자 컴퓨팅 산업이 아직 성숙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QPU 계층을 중심으로 한 수직적 연계가 상용화의 핵심 전략임을 시사한다. 셋째, 계층별 특성 분석 결과 QPU(E-I Index 0.71) 및 SW 제공(0.70) 계층은 기술 표준화 및 플랫폼 선점을 위해 타 계층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평적 협력 비중(각각 14.5%, 15.2%)을 나타냈다. 반면, 애플리케이션(0.88) 및 최종이용자(0.82) 계층은 상위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수직적 협력 중심의 구조를 보였다. 본 연구는 양자 컴퓨팅 상용화를 위해 가치사슬 전반의 수직적 연계가 핵심임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 ① 가치사슬 상류(QPU 파운드리, 핵심 소부장)의 기술 자립 및 글로벌 공급망 진입, ② 하이브리드(양자-HPC)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실질적 활용 역량 확보, ③ 전략적 수요 창출을 통한 애플리케이션-최종이용자 간 상용화 연계 강화, ④ 글로벌 선도 기업·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다각화 및 국제 협력 허브로서의 위상 제고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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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Typ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