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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Report] 경제적 파급구조 분석 및 시사점 - 가상 현실(VR) 산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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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Date
- 2016-12
- Type
- ETRI Insight
- ISBN
- 978-89-5519-225-4
- Abstract
- 경제시스템 내에서 특정 산업의 위상 평가는 매출액, 고용 등 성과뿐만 아니라 타 산업에 대한 영향력과 파급효과의 구조적 특성 파악도 중요하다. 영향력 평가는 연결된 산업의 영향력까지 고려해야 하며, 파급효과의 구조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계들로만 구성된 백본(backbone)을 추출·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보고서는 최근 기업들의 시장진출 가속화, 상용제품 수준의 기술적 성숙도, 콘텐츠 특성 및 소비방식의 변화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VR 산업에 경제적 파급구조 분석을 적용하였다. VR 산업은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는 역할이 요구되며, 연평균 60%의 고성장세로 2020년 15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하드웨어 기술과 킬러콘텐츠 개발을 위한 저작 기술 등에서 집중적인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며, 주요 국가 및 기업들은 VR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여 핵심기술 투자와 신시장 창출 등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VR의 가치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기반의 응용서비스 다양성에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여 국가의 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경제적 파급구조 분석 결과, VR 산업은 평균 후방영향력과 약한 전방영향력의 특성을 보이며, 후방으로는 주로 전기 및 전자기기 생산을 유발하고, 전방으로는 전기 및 전자기기와 도소매로 배분되는 구조적 특성을 보인다.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는 VR 산업은 산업 구조적으로 한계점이 존재하며, 경제시스템 차원에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하다. 선제적 투자를 통한 주도권 확보, 소프트웨어 중심의 하드웨어 경쟁력 확보, 타 산업과의 후방 연계 강화, 전방 산업과의 융합 가속화 등을 위한 전략과 세부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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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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