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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Report] [모바일 산업 분석] 소형셀 생태계 현황 및 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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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영근
Issue Date
2017-12
Type
ETRI Insight
DOI
10.22648/ETRI.2017.B.000027 
Abstract
소형셀은 통상 수 km의 광대역 커버리지를 지원하는 매크로셀과 달리 10m~수백m의 소출력 커버리지를 갖는 저전력 무선접속 기지국으로, 셀 사이즈를 줄여 단말기를 기지국과 가깝게 위치시켜 트래픽의 밀도를 높임으로써 기지국 효율을 증대시킨다. 단말기 전력 소모 감소, 다중입출력(MIMO) 장점 극대화, 설치비 및 유지비용 감소 등의 특징이 있다. 소형셀은 제품의 출력 및 가용인원에 따라 펨토셀, 피코셀, 메트로셀, 마이크로셀 등으로 구분된다. 기술성과 확산을 위한 국내 소형셀 산업 생태계 현황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수립이 필요하며, 실제 산업 생태계 현장의 상황을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세계 소형셀 시장은 2016년 40억 달러 규모로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시장의 10.2%를 차지하였으며, 연평균 17.3% 성장해 2021년에는 88.7억 달러 규모로 전체 장비 매출의 21.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와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한 소형셀 구축, 향후 고주파수 활용 증가에 따라 소형셀의 활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기업용 소형셀 시장은 다수의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이며, 국내에서는 중소업체들이 통신장비, 디바이스용 통신부품, 기타 단말 부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이 적자를 지속하거나 감소한 업체가 많아 경영실적이 좋지 않다. 국내 소형셀 장비 제조업체들은 국내 통신사업자 납품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설치 장소 및 구축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술개발, 제조, 정책/제도 측면에서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정부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지원, 공동시험환경 구축, 부품 공동구매, 비면허 대역 전력 기준 완화 등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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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Typ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