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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책 이슈] 결합 상품 시장 소비자 이용 행태 분석 - 결합 상품 유형 및 사업자간 비교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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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찬우, 유지은, 이성준
Issue Date
2020-06
Type
ETRI Insight
DOI
10.22648/ETRI.2020.B.000006 
Abstract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에서 결합상품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 선택권 확대 또는 제약, 이용자 고착화 등 경쟁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기존의 결합상품 시장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는 주로 이용현황 파악과 이용자 대응력 평가에 초점을 두었으나, 경쟁 이슈에 대한 실증분석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보고서는 결합상품 시장의 소비자 이용행태를 세부 결합상품 유형 및 사업자 간 비교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경쟁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2018년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의 시장점유율에 기반해 설문조사 쿼터를 구성하고, 국내 결합상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증 분석을 수행하였다. 2019년 설문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3차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합상품 이용행태의 주요 변화 동향도 분석하였다. 결합상품 유형별 가입 비중은 DPS, TPS, QPS 순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이후 유무선 결합상품의 가입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유선전화가 포함된 상품의 가입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TV가 포함된 상품의 가입 비중은 결합상품 시장 전반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전체 결합상품 시장점유율은 KT, SK군, LGU+, SO 순으로 2017년 이후 변동이 없으며, 유무선 결합상품과 TPS를 중심으로 SK군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결합상품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주상품은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TV 순이며, 서비스사업자 선택 시에도 이 순서가 유지된다. 서비스사업자 전환의향이 있는 가입자는 전체의 61.6%로 나타났으며, 결합상품 이용자는 평균적으로 21.6%의 할인을 받고 있다고 인식한다. 결합상품의 구성상품 수가 늘어날수록 인식하는 할인율이 높아지며, 이용기간이 길수록 할인율이 높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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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Type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