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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책 트렌드] GAIA-X 분석 및 데이터 댐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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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송근혜, 이승민
Issue Date
2020-12
Type
ETRI Insight
ISBN
978-89-5519-284-1
Keyword
GAIA, 독일, AI, 인공지능, 데이터댐
DOI
10.22648/ETRI.2020.B.000022 
Abstract
본 보고서는 2019년 10월 발표된 독일의 GAIA-X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관점에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GAIA-X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두 가지 핵심 목표는 '데이터 자주권 확보'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이다. 독일은 GAIA-X 프로젝트를 통해 자국민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산업적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GAIA-X 프로젝트는 독일을 넘어 유럽 전체의 데이터 자주권 확보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확장·추진되고 있으며, 2020년 2월 EU 집행위가 발표한 'EU 데이터 전략'에서는 GAIA-X 프로젝트를 EU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핵심 실행전략으로 제시하였다. GAIA-X는 산업별 개방형 데이터 인프라를 EU 수준에서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유럽의 데이터 자주권 확보,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기업에 대한 의존성 축소, EU 전용 클라우드 구축, 데이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GAIA-X는 데이터 생태계, 인프라 생태계, 그리고 이 둘을 연결하는 연합 서비스로 구성된다. 각 생태계에서는 산업 내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운용성 강화, 네트워크와 인프라 서비스 결합, 데이터 보안과 주권 강화를 위한 기술적 요구사항 구체화 등이 이루어진다. GAIA-X는 6대 부문(보건·의료, 제조, 도시, 금융, 스마트홈, 고성능 컴퓨팅)에서 데이터 활용과 공유의 핵심 이슈를 발굴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도 '데이터 댐' 구축을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DNA(Data, Network, AI) 구성요소별로 데이터 댐 구축과 실행에 필요한 요소를 구체화하고, 데이터 공유·거래 프레임워크를 제안하였다. 또한, 주요 산업에서 데이터 댐 구축 시 필요한 정책적 이슈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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