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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책 트렌드] Stanford AI Index 분석 : 지표의 변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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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
- 고순주
- Issue Date
- 2021-11
- Type
- ETRI Insight
- Abstract
- 2017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Stanford AI Index는 AI 기술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AI 관련 연구성과, 교육환경, 경제활동, AI와 윤리, 대중정부의 AI 관련 인식과 관심, AI 분야에서의 다양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종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우리나라도 「인공지능 국가전략」, 「디지털 뉴딜」, 지능정보화기본법의 지능정보서비스 등의 사회적 영향평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전략」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AI 관련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 본 보고서는 Stanford AI Index(2017년~2021년)의 지표 변화와 데이터 출처 등을 분석하여 AI 발전과 활용을 파악하기에 적합한 지표, 국가 간 비교를 위한 지표, 안정적인 데이터 출처 등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정책입안자, 연구자, 경영인, 언론인, 일반 대중이 복잡한 AI 분야에 대해 직관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편견 없는 자료를 제공하며, 연구 관련 데이터 공개와 지표 개발, 데이터 확보, 분석 방법론 등에 대한 소통을 강조한다. 새로운 지표(다양성, 윤리와 인권 등)의 등장 시기를 통해 AI의 확산과 그에 따른 문제와 대응 이슈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최근까지의 추세 데이터를 제공하여 AI 기술의 발전과 확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초기에는 북미 지역 중심이었으나, 2018년부터 유럽, 중국 등으로 확대되었고, 2019년부터는 지표에 따라 이용 가능한 데이터 및 일정 기준을 통과한 지역·국가로 데이터 분석을 확대하였다. Stanford AI Index에서 제공하는 AI 활성화 지수는 개방형 분석 툴을 활용해 분석 목적에 따라 지표 및 가중치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2017년 처음 시도된 이후 2019년에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이 시도되었고, 2021년에는 지표 체계화와 COVID-19의 영향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단일화된 지수 값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공하며, 국가 간 AI 역량 및 활성화 정도를 비교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AI 관련 데이터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과 AI 기술 적용에 따른 객관성·효율성 향상에 대응한 활용 능력 제고, 글로벌 AI 활동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This work is distributed under the term of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KOGL)
(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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