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의 이용 확산에 따른 사생활 침해, 추락·충돌 등의 역기능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식별 기술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드론은 특정한 전문지식 및 조종 면허 없이 공중 이동과 원격 조종이 가능한 특성을 통해 범죄 행위에 쉽게 사용될 수 있으며, 개인의 신상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어 조종자가 안전에 대한 책임에 소홀해지기 쉽다. 일례로 최근 인천공항 및 영국 개트윅 공항에 출현한 드론으로 인한 항공기 이착륙 중단 사고 등이 발생했으며, 주거지 드론 불법 촬영, 취미용 드론 추락으로 인한 산불 발생 등의 드론 역기능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드론의 역기능에 대응하기 위한 안티 드론 기술은 기존에는 탐지 및 무력화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레이다 등을 통해 드론을 탐지한 후, 물리적 방법으로 드론을 무력화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으로는 드론을 이용한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어렵고,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책임소재를 파악하거나 보험처리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드론의 고유정보(드론ID, 위치정보 등)를 확인하여 관리하는 드론 식별 및 관리 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나 관련 기술이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국내외에서 드론 원격식별을 위한 규정을 통해 드론 식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에서는 드론의 원격 식별을 위한 규정을 마련(‘21.1월)하여 시행 중((23.9월~)이고, 유럽 항공안전청(EASA)에서는 드론 식별 장치의 요구사항이 포함된 무인기 시스템 운용 규정을 마련(‘20.3월)하여 시행 중(24.1월~)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이러한 동향에 발맞춰 등록되는 모든 드론은 원격식별 기능을 탑재하도록 의무화 규정을 마련 중이다. 이에 따라, 드론 식별 관련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이전 기술은 안전한 드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기술에 관한 것이다. Pixhawk 기반 표준 원격식별 인터페이스 설계 기술은 Pixhawk 기반으로 동작하는 드론 기체에 Built-in 형태로 원격식별 모듈을 소형·경량화하여 탑재할 수 있는 설계 기술, ASTM 표준 준용 Wi-Fi NAN, Wi-Fi NAN, Bluetooth 기반 드론 고유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설계 기술 등을 제공한다.
본 기술 이전의 목적은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다. 드론의 고유 정보(드론ID,위치 정보 등)를 원격으로 식별할 수 있는 ASTM 표준 기반 원격식별 모듈 구현을 위한,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과의 인터페이스 설계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드론 역기능 방지를 위한 대응 기술로 레이다 등을 이용한 드론탐지 및 무력화에 초점이 맞춰 있었으며, 현재 상용화된 드론 식별 기술은 제어 링크를 통해 자사의 드론만을 식별하는 수준이다. 따라서, ASTM 국제표준을 준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국가·기업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드론식별 시스템 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드론 기체에 Built-in 형태로 구현하여 소형·경량화 가능하고, Wi-Fi 및 Bluetooth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기기 접속이 용이한 드론식별 장치 개발이 요구된다. 개발된 드론식별 기술을 활용하면 드론의 종류와 제조사 등에 상관없이 이러한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게 드론의 고유정보(드론ID, 위치정보 등) 식별이 가능하다. 국내외에서 드론식별을 의무화하는 정책 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본 기술을 통한 제품이 개발될 경우 안전한 드론 이용 환경이 조성되어 드론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기와 같은 연유로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기술에 관심을 갖는 드론 장치 개발 업체, 서비스 사업자 등의 수요가 예상되며, 이에 부응하기 위한 기술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이전 기술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 Wi-Fi Beacon, Wi-Fi NAN, Bluetooth 방식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ASTM F3411-22 표준을 준용하는 드론 고유정보를 송신하는 기능
- 2대 이상의 서로 다른 표준 원격식별 모듈에서 송신된 드론 고유정보를 스마트기기(지상식별기)에서 동시에 식별하는 기능
- 표준 원격식별 모듈의 채널, 출력, 전송 주기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
- 드론기체와 일체형으로 구현되어 GPS 모듈과 배터리를 공유하는 기능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과의 인터페이스 설계 기술 및 Wi-Fi 및 Bluetooth 기반 표준 원격식별 모듈 설계 기술을 포함하는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기술
가. 기술이전의 내용
A. 기술명 :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기술
1)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과의 인터페이스 설계 기술
- MAVLink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과의 인터페이스 설계 기술
- GPS 모듈 및 배터리를 드론기체와 공유하는 설계 기술
2) Wi-Fi 및 Bluetooth 기반 표준 원격식별 모듈 설계 기술
- ASTM F3411-22 표준을 준용하는 Wi-Fi Beacon, Wi-Fi NAN, Bluetooth 방식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드론 고유정보를 송신하는 설계 기술
- 표준 원격식별 모듈의 채널, 출력, 전송 주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설계 기술
A. 기술명 :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기술
1)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과의 인터페이스 설계 기술
-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과의 인터페이스 설계서
2) Wi-Fi 및 Bluetooth 기반 표준 원격식별 모듈 설계 기술
- Wi-Fi 및 Bluetooth 기반 ASTM 표준 준용 원격식별 모듈 설계서
본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기술”의 활용 방안은 다음과 같다.
- 국내외에서 드론 원격 식별 장치의 의무적 장착이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드론 생산 업체에서 식별 장치의 활용 예상
- 경찰청, 공공 기관, 국내 공항 등에서 본 기술을 적용하여 드론 대응 체계 구축에 활용 가능함
-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분야(드론 택배, 농약 살포, 측량, 촬영, 감시, 레저, 정보 수집 등)에서 본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 가능함
본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간 인터페이스 하드웨어 기술”의 기대 성과는 다음과 같다.
- MAVLink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Pixhawk 기반 비행제어기와 표준 원격식별 모듈과의 인터페이스 설계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 Wi-Fi 및 Bluetooth 기반 ASTM F3411-22 드론식별 국제표준 준용 원격식별 장치 설계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 픽스호크 기반 상용 비행제어컴퓨터와 호환 가능
- 미국 FAA, 유럽 EASA 등 글로벌 드론 식별 규정 준수함으로써 국가·기업간 드론식별 장치의 상호운용성을 보장
- 드론 기체에 Built-in 형태로 구현하여 소형·경량화 가능
- Wi-Fi 및 Bluetooth 기반 표준 원격식별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스마트 기기 접속이 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