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Detail
Journal Article
케이블 망에서 데이터/음성/영상 전송을 위한 통신ㆍ방송 융합 시스템 기술 동향
- Issue Date
- 2004-10
- Citation
- 주간기술동향, v.1168, pp.12-19
- ISSN
- 1225-6447
- Publisher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 Language
- Korean
- Type
- Journal Article
- Abstract
- 정보통신부는 품질이 보장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를 BcN(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으로 정의하고 가입자망에 HFC(Hybrid Fiber Coaxial) 망을 포함하여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xDSL(x-Digital Subscriber Line) 그늘에 가려 HFC망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는데 늦게나마 HFC망의 잠재력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전산원의 BcN 시험망 구축에 케이블 TV 사업자 연합회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였고, BcN 컨버전스 측면에서는 IPv6 기능을 탑재한 케이블 통신망에서 VoIP(Voice over IP), 초고속 동영상 서비스, 음성 서비스가 가능한 케이블 모뎀 데이터를 IP 데이터로 변환해 주는 장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BcN 컨버전스 개념에서 향후 케이블 통신 서비스의 최신 동향 및 기술 발전 방향, 관련 장비 시장 등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현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가입자망은 xDSL과 HFC망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UTP를 이용한 LAN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xDSL과 HFC망은 망 구성 방식, 전송 능력 등에서 차이가 많지만, 궁극적으로 FTTH(Fiber To The Home)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xDSL과 HFC망은 매체가 고유하게 갖고 있는 전송 능력의 한계와 함께 시스템 구성의 문제로 제약을 받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특히 케이블망은 기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HFC망의 전송 능력은 xDSL과 비교하여 매우 우수하다. 현재 750MHz의 전송 대역폭에서 수Gbps의 전송 능력을 갖고 있으며, 전송 대역이 2GHz로 확대되고 디지털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 문제는 시스템에 있다. HFC망이 데이터 서비스보다는 아날로그 방송 전송을 주목적으로 시설되다 보니 상향 대역이 하향에 비해 매우 적으며 그나마 일부 대역은 잡음 등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CMTS를 이용한 데이터 서비스에서는 상하향 모두 고대역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따라서 BcN 가입자망 통합 측면에서 HFC 적용 타당성 면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 KSP Keywords
- Digital Subscriber Line(DSL), Hybrid fiber, Voice-over-IP(VoIP), fiber to the home(FTTH)
This work is distributed under the term of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 (KOGL)
(Type 2: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
(Type 2: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