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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책 이슈] 고령 사회 솔루션, 지능화 기술 : 자생력 있는 스마트 에이지테크 시장 조성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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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Date
- 2021-12
- Type
- ETRI Insight
- Abstract
- 저출산과 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오랜 이슈로, 2020년 인구의 자연감소가 시작되고 소멸위험지역이 증가하는 등 새로운 임계치에 도달하면서 경제·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 정책은 미시적 접근에서 출발해 고용, 노동시장, 주택시장, 양성평등 등 구조적 문제 해결로 확대되었으며, 최근에는 국가 발전보다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ICT, 인공지능,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는 고령인구에게 새로운 장벽이 되기도 하지만, 초고령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지능화 기술을 활용해 개인과 사회를 어떻게 강화하고 개선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였다. 고령층은 과거보다 건강과 자립성이 높아졌으며, 경제적·육체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그러나 신체 기능 저하로 인해 일자리 유지가 어렵고, 전일제보다 시간제 근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노인을 돌봄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젊고 활동적인 '젊은 어른'으로 인식하는 시각이 확대되고 있다. 장수경제가 대두되며, 디지털에 친숙한 고령층이 다양한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소비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능화 기술로 풀어야 할 고령사회 4대 이슈는 스마트 돌봄, 신중년 생활지원, 경제활동 지원, 공공 역할로 정의되며, 각 이슈별로 다양한 솔루션과 과제가 도출되었다. 스마트 에이지테크 시장 조성을 위해서는 노인 본인, 요양병원, 기업 등 다양한 구매자와 대기업, 스타트업 등 공급자의 진입이 필요하다. 정부는 핵심기술 확보, 데이터와 기술 제공, 통합 플랫폼 마련, 소비자 식별 지원, 고령자 의견제안 채널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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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4: :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Change Pro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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