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술은 지하공간통합지도에 저장된 지도와 신규로 입력되는 지도를 비교하여 각각의 지도에 포함된 객체들 중 변화가 발생한 객체만을 탐지 및 추출하여 별도의 파일로 생성하고, 생성된 파일에 저장된 객체들만 지하공간통합지도 DB 갱신에 사용함으로써 지하공간통합지도 DB 갱신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다. 처리 대상 데이터는 총 16종으로 지하시설물 7종, 지하구조물 6종, 지반정보 3종으로 구성된다.
- 도시 및 도시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매년 200건 이상의 지하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의 예방 및 지하공간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3차원 기반 지하공간통합지도 DB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구축되고 있음
- 지하공간통합지도는 지하 안전과 지하 개발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정보이나 기존의 통판지도를 이용한 갱신에서는 6개월 주기로 기존에 저장된 모든 객체를 삭제하고 신규로 입력된 지도를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손실되는 정보가 없는 장점이 있으나 갱신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단점이 있음
- 전국 162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하공간통합지도가 완성된 이후로는 기존의 통판지도 갱신 방법은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갱신하기 위해서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함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다중화 및 분산화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 방법은 시스템 구축 비용과 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어려움이 있음
- 이에 따라 이전 대상 기술은 지하공간통합지도의 내용과 신규 지도의 내용을 비교하여 변화가 발생한 객체만을 신속히 탐지 및 추출하여 3D 변환 모듈로 전송하고 변화된 객체만 지하공간통합지도에 반영함으로써 1일 단위 지하공간 지도 갱신 및 6개월 단위의 지하공간통합지도 갱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
- 변화된 객체를 신규, 삭제, 속성 변경으로 분류
- 공인인증 시험으로 통해 성능 목표 달성을 확인
-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성한 실 데이터를 통한 기능 테스트 완료
[기술이전의 내용]
- 지하시설물, 지하구조물, 지반정보에 대해 원본 객체(지하공간통합지도)와 신규 객체(신규 입력 지도)를 비교하여 변화가 발생한 객체만을 탐지 및 추출하여 변경 유형에 따라 별도의 파일로 저장
- 변경 유형은 신규, 삭제, 속성변경으로 구분 (신규는 원본 지도에는 없으나 신규 지도에는 존재하는 객체, 삭제는 원본 지도에는 있으나 신규 지도에는 없는 객체, 속성 변경은 원본 및 신규 지도에 모두 존재하나 속성 값이 변경된 객체)
[기술이전의 범위]
- 지하정보 변화객체 탐지추출 기술 SW (소스코드)
- 지하정보 변화객체 탐지추출 기술 요구사항정의서, 시험절차 및 결과서
- 기존에 통판지도를 활용한 배치처리 방식을 사용한 지하공간통합지도 갱신 과정에 적용 가능함
- 통판지도, 부분지도, 삭제객체 파일을 활용한 실시간 지하공간통합지도 갱신 체계 구축에 적용 가능함
- 지하정보통합체계 구축 사업에 적용 가능함
- 네비게이션에서 통신을 활용한 지도 업데이트 과정에서 변화된 도로만 변경하는 작업 등에 활용 가능함
- 지하공간통합지도 DB / 네비게이션 지도 등 원본 지도에 대한 갱신 시간 단축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